새벽5시30분
집을 나섰다.
고속도로를 지나 배후령터널을 통과해
청평사에 도착
이른 시간이라 산을 오르는 이는 안보인다.
좌측 능선을 올라 오봉산을 보고 오르다
방향을 바꿔 청평사쪽으로 방향을 바꿔
내려와 반대편 능선을 올랐다.
천단이 있는 곳
아래로 소양강댐 물이 가득찬 곳이 보이고
청평사 배터가 보인다.
반대편으로 새벽부터 오른 능선이 보인다.
이상기후로 버섯들은 보이지 않고
말불버섯으로 보이는 버섯이 참나우에
붙어 있는 것이 보인다.
오후 두시가 지나니 체력이 한계점에
다다랐나보다.
산을 내려 오는길이 험하다.
밧줄을 몇차례 의지하고 내려와
집으로 향한다.
약5키로의 산행
가파른 절벽탓에 유난히 힘들었던
하루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