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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풍경
장마철
장마가 시작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농부들은 들깨 심기가 한창이다.
이틀전 휀스 보강을 하기위해
현장에 잠시들려 보강 작업을 하고
들깨를 심기위해 시골로 향했다.
오후에 심고 있는데
처형들과 동서가 도착
바다를 가잔다.
물치항으로 가서 회와 문어를 삶아
먹고 아야진,진부령으로
뚜레에 들려 시골로 가니 늦은 9시
어제 새벽5시30분 다시 들깨 심기
한 시간쯤 지나니 처형들 합류
막판에 동서 합류
오전에 들깨심기를 끝내고
나머지밭은 제초제 친후
하기로 했는데 비가 많이 와
작업은 강제 종료
점심 식사후 우의 입고
보리수 수확
저녁을 먹고
집으로 향했다.
그리곤 숙면
아침에 일어나니
손과 얼굴이 부었다.
오늘 하루 쉬고 내일은 제초하러
다시 시골로 가야겠다.
신생아 소나무
뒤늦은 일지
6월21일
노일 건물 비계설치를 했다.
비계공 3명 조공1명
전면 발판2장,측면1장
작업을 마치고 훤스 추가로 치고
두시가 조금 넘은 시간. 작업을마쳤다.
집에 돌아와 저녁이 되어서
현장에서 전화가 왔다.
휀스를 연장시켜 달란다고
직영처리로 해달란다.
6월22일
한명을 데리고 현장에 도착
횡대를 치고, 조절을 하고
휀스를 다 치고나니
비가 내린다.
춘천에 내려주고 집으로
돌아와 씻고 시골행
옥수수가 화상을 견뎌내고
잘 자라고 있다.
비료화상
옥수수에 비료를 준것이 잘못됐다.
옥수수 잎들이 누렇게 죽어간다.
한두그루라면 다행이겠지만
거의 모든 옥수수들이 화상을
입었다.
몇그루 상한 것들을 가위로
도려내고 이삼일 지켜보고
잘라낼지를 결정할 참이다.
뜨거운 한낯
계곡을 올라 갔다.
아랫쪽은 물들이 다 말라
이끼들도 몸을 잔뜩 웅크리고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중간쯤 오르니 물이 졸졸
흐른다.
가재들이 놀라 숨는다.
조금 기다리 가재들이 다시
나와 바닥을 돌아 다닌다.
사진을 찍고
산을 너머 내려오니 땀으로
범벅이다.
땀흘리며 잘 자라라고
준 요소비료
다음날 내린비로 너무 많은
양이 녹아내려 비료화상이 되었단다.
처음으로 경험 해보기에
마음이 좋질않다.
옥수수는 달릴거라는데
지켜 볼 일이다.












삭
이끼를 보면
신비롭다.
어디에나 흔하게 나타나지만
관심을 받지 못하거나
'이쁘다' 하고는 지나친다.
이끼를 키우다보니
이끼 옆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끼가 키우기 쉽다'는 말은
'쉽지 않다'로 바꿔야 할듯하다.
부지런하면 이끼를 죽일것 같고
게을러도 이끼를 죽일듯 하다.
물과 친근한듯해서 물을 많이
주면 뿌리부터 썩어 죽어가고
물을 주지 않으면 마르고
어쩌면 게으른 편이 나은걸까?
말라도 물을 주면 다시 살아나니까~
자리를 옮겨보며 최적의 환경을
찾고 있다.
푸릇푸릇 싱싱한 모습이
될때까지~
삭이 떨어져 새순이 돋고
푸르게 될때까지~


시골 풍경
RPP휀스 작업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한낮의 더위가 사람을 지치게 한다.
오전 8시경 작업을 시작하고
오후2시에 작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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