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내려다보는 세상은
오른만큼 더 넓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 온다.

가뭄과 무더위는 산에 사는
유생과 유균들에게도 견딜수없는
고통인가보다.

나오다 성장을 멈추고
나오지도 못하고
사라져 간다.

생명을 다한지 오래된 참나무
표고버섯들이 생명을
꽃 피운다.

6시간여의 산행
내년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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