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읆 한말 가량줍고
잠시 심사냥 합니다.
20여분만에 사구심 발견
채심하고 있자니 손님을
태우러 가야 한다네요.

점심을 먹고 다시 밤 주으러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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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3명과 산행을 하기로 했는데
지난 밤 과음들을 했나 봅니다.

혼자서 가까운 곳 산행을 했습니다.
경사가 가파르고 암반이 많아 오르기가
쉽지 않더군요.

한시간 남짓 올랐을까
송이가 눈에 들어 옵니다.

주변을 살펴보니 또 한송이
능이 탐색을 위해 깊이 들어가던 길이
송이 탐색으로 바뀌었습니다.

능선을 넘으니 바위에 일엽초가
보입니다.
다시금 일엽초 산행으로
목적이 변경됩니다.

산행중 따온 버섯인데 이름을 몰라
올립니다.
약간은 고무질 느낌이 나는 버섯인데
처음 접하는 버섯이라 궁금해 지네요.

주말 산행 하시는 분들 안전운전 안전산행
하세요.

-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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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청평사를 찾았습니다.

능이들은 가뭄이 들어
채 크기도 전에 벌레들이 집을
만들어 올바른 능이가 없네요.

아직 청평사의 능이와 송이는
이른것 같네요.

꾼들이 여기저기 많이 누비고
다니는데 수확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죽은 나무에 피어난 버섯들이
이쁘게 층층 아파트를 만들었네요.

내촌에서 송이 구경하고
청평사에선 능이와 먹버섯만 봅니다.

즐거운 연휴되세요.

-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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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전 산행

 


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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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시 산을 탔습니다.

집에서 30여분 거리에 있는 곳 산

세시간 남짓 돌아다니며 많은 버섯을 보았네요.

싸리나 먹버섯이 날만한 곳이 아니라 싸리와 먹버섯은

보질 못했고..

 

개봉숭아가 많이 있었는데 채취를 하지 않았습니다.

다 익은후에 채취를 해서 술을 담그면 맛이 좋다네요.

2주정도후에 가서 채취를 한다면 담금주가 하나 늘겠죠.

 

노란 망태버섯 좀 채취하고..

산행을 마쳤네요.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네요.

상당히 많은 비가..

 

우중충한 날씨지만 행복한 하루 되세요~

 

-산아이-

 

 

 

여기는 나그네 산약초 강원방 입니다.

http://cafe.daum.net/skrhkddhr60

노랑망태버섯(까만 갓과 노란 그물을 제거하고 대만 식용하면 된다네요.) 향이 강함.

 

오행- 이제 첫 내림을 했나 봅니다.

주변에서 삼구경 못했음.

 

 

 

이름 모름

 

 

이름 모름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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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짬 산행 했습니다.

3구 한채
버섯들이 이쁘게 올라오고
있네요.

싸리버섯이 시장에 나왔더군요.

이제 버섯의 계절

즐거운 산행들 되세요.

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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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을 다녀왔습니다.

며칠전 장인어른이

옥수수 30박스를 팔려고 농협에 자전거타고

박스 사러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다

다리에서 자전거와 함께 떨어지며 다치셔서

병원에 계시다보니 농사일이 걱정되어 장모님과

홍천을 가서 비닐하우스에 고추 말릴 자리 만들고

아침에 감자케고 옥수수 따고..

 

장모님이 잠시 주무시는 동안 산을 올랐습니다.

구광자리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전에 삼을 켔던 자리를 이리저리 돌아보다

오행이 새롭게 올라오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오행외에는 보이지 않고 오갈피만 삼입네하고 눈도장을 찍습니다.

한바퀴 돌아 다른 골짜기를 들어서 유심히 살피던 중 빨간 딸이 저를 부릅니다.

 

 

 

삼구심이라고 생각하고 다가가 보니 사구심..

옆에 더덕이 같이 자라고 있네요.

 

삼구심에서 일미터 아랫쪽에 오구심이 보입니다.

 

이미 딸은 떨어져 바닥에서 녹고 있네요.

 

 

 

조심스럽게 검불을 걷어내고

아랫쪽에서 흙을 파들어가니 도톰한 약통이 보입니다.

 

 

 

삼을 들어올리고 사진 한장 찍습니다.

 

 

 

 

 

 

 

 

두채의 삼을 들고 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다시 산을 올랐습니다.

그리고 발견한 삼구심

 

 

 

 

 

산을 돌아 내려오는 길에 하수오를 만났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씻고 춘천으로 출발해 이것저것 준비하고

병원에 들렀다가 힘들어하시는 식구들 저녁을 먹이고 집으로 돌아오니 9시가 넘었네요.

 

당분간은 병원을 오가며 지내야 할 듯 합니다.

길게는 두어달이상~

 

힘들어 하시는 분께 사구심 한채 드시라 내드리고

두채는 냉장고행~

 

내일 술병을 사다가 산삼주를 만들까 합니다.

오랜기간 숙성을 시켜 좋은 약이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누군가의 병을 다스려 주고..

힘들어 지쳐 있을때 기운을 북돋아 줄 수 있는

명주가 되길 바라며~

 

 

-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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