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공사,인테리어공사시 첫 공정인 가설공사의 항목과 산출방법 ]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빠뜨리기 쉬운 가설공사..하지만 주 공정(철콘,조적,타일,목공사 등)과 같은 중요한 공정이죠.

 

- 개요

  --> 가설공사는 공사완료후 공사목적물의 구성요소는 아니나, 공사중 소요되는 공정으로

        자재는 대체로 손료로 적용하며   그 성질에 따라 계상합니다

 

- 항목별 산출기준

 

1. 수평보기 (단위:m2)

   - 지하,지상층중 가장 넓은 1개층의 바닥면적으로 산출합니다

      ( 설계도서 면적표를 보시면 다 나와있죠^^)

 

2. 수평 평규준틀(단위:개소)

   - 수평보기를 산출한 경우 산출하지 않음 ( 대개는 산출하지 않습니다)

 

3. 수평 귀규준틀(단위:개소)

   - 수평보기를 산출한 경우 산출하지 않음 (대개 산출 않함)

 

4. 세로 규준틀(단위:개소)

   - 조적(벽돌,블럭조)조 건물에 내력벽이 교차하는 곳의 개소...조적조 공사에만 산출함

 

5. 먹메김(단위:m2)

  - 건축물 연면적에서 수평보기 면적을 제외한 면적(설계도서 면적표만 있으면 OK ^^ )

 

6. 외부 비계 (단위:m2)

   비계산출경우  아래 식에 대입만 하시면 됩니다..

   * 공식= ( L(건물둘레)+8a ) * h (층고)

   * 쌍줄비계경우= a에 0.9 대입   /  외줄비계경우 = a에 0.45대입

      (a = 건물외벽과 떨어져있는 간격이며, 대개는 쌍줄비계를 사용하죠 )

 

7. 비계다리(단위:m2또는 개소)= 비계다리는 외부 비계에 설치하는 가설 경사로를 말합니다.

   1) 개소로 산출시 - 건물연면적 1,600m2 마다 1개소 설치를 설치하므로

                             연면적에 1600으로 나누어 산출

   2) m2로 산출시 - 공식=A= ( H/0.3 + 1.2N ) * 0.9   ..... ( H:전체건물높이,  N:층수 )

 

8. 콘크리트 타워

   - 높이 산출 = 건물최고높이 + 12M ( 지하매설부위 2M포함 )

 

9. 동바리 (단위:공M3)

  - 층고3.6M이내 과 3.6M이상구분 산출합니다

  - 상부면적에 0.9를 곱하시면 됩니다.

    ( 예를 들어 1층 동바리면적을 산출한다면 2층바닥면적에 0.9를 곱합니다)

 

10. 내부 수평비계(단위:m2)

  - 건물의 층고가 3M이상일 경우 산출합니다

  - 층고가 3M이상인 바닥연면적에 0.9를 곱하여 산출

 

11. 내부 말비계(단위:m2)

   - 건물 층고가 3m이내일 경우 산출

   - 층고가 3m이내인 바닥연면적에 0.9를 곱하여 산출

 

12. 낙하물 방지망(단위:m2)

   * 공식= 건물 외부둘레 * 폭(3.6m)

   - 최하단은 3층바닥에 설치하고 5개층마다 1개소씩 추가 산출

 

13. 보호막(단위:m2)

    - 외부비계면적과 같습니다..

 

14. 콘크리트보양(단위:m2)

    - 콘크리트타설후 온도변화 및 수분증발로 인한 균열방지가 목적이며 바닥면적 입니다.

 

15. 타일 및 인조석면 보양(단위:m2)

    - 타일 및 인조석면의 오염 및 파손방지를 위하여 설치합니다

    - 타일및 인조석면 바닥면적입니다 

 

16. 기타보양

   1) 문틀보양 - 문틀개소 이며...외주발주시는 외주에 포함시킵니다

   2) 바닥마감 보양 - 목재마루, 장판등 마감재 보양으로 설치 면적m2입니다.

                              외주시 외주에 포함

   3) 석재면 보양- 바닥석재시공시 산출하며 석재바닥면적입니다.. 외주시 외주에 포함..

 

 

*** 가설공사경우 항목은 많으나 실지로는 건축도면의 면적표만 있으면 거의 산출이 가능한

       쉬운 공정입니다.

       하지만 누락시 공사비는 상당히 소요되는 공정이므로 꼭 챙겨야 할 공정입니다.......

 

                출처 - 씨스템 동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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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서로 의지하며 살아간다.

혼자서는 외로워 하기도 하고

쓸쓸함과 허전함에 밤을 지세우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내편을 만들려고 하고

내편이 있으면 안도 한다.

 

사람은 늙는 존재다.

청춘을 노래하고

사랑을 불태우며

그런 젊음이 오랫동안 지속될거라

속으며 살아간다.

 

어느날

거울속에 비친 내 모습엔

타인이 어색한 미소로 날 마중한다.

"고생 많지?"

흰머리에 주름을 훈장삼아

위로의 눈빛을 마주한다.

 

사람은

기억을 안고 살아간다.

늙기전의 모습을 기억하고

어린날의 자식들을 기억한다.

 

사람은

늙고

병들고

이 세상과 이별을 고한다.

 

사랑하자

조금 힘들더라도

조금 지치더라도

조금 짜증나고 화가 나더라도

사랑하자.

 

떠나면

못하니까

 

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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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면허시험장 가는길

우측 부자삼계탕 집

 

벽돌 작업을 하기 위해 발판 두장 5단 작업

5명이 들어가 4시경에 작업을 마쳤다.



4월 첫날이다.

어딘가에선 꽃놀이가 시작되고,어딘가에선 세상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눈물꽃이 피어난다.

어수선한 나라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저 살기에 바빠서 뒤돌아 보질 않는다.


때가 되면 여행을 가고, 때가 되면 밥을 먹고, 때가 되면 일을 하는

다람쥐 쳇바퀴도는 일상을 아무런 느낌도 없이 살아간다.


한때는 청춘이었으나 어느새 노후를 대비해야하는 삶

인생은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고개를 들어보니 어느새 큰 아이는 내 마음의 나이가 되어 있고

작은 아이도 내 마음의 나이가 되었다.


한때는 존경받는 아버지이길 원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무능한 아버지가 되어버린 나를 본다.

중산층이 사라지는 나라

빈곤층을 향해 무거운 발걸음을 내딛는 힘겨운 걸음들

그속으로 내가 걸어가고 있다.


보고 싶다.

큰아이.작은아이

어린날의 모습을..


많이...

아주 많이...

보고 싶다.


-사월 첫날 보고픈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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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2월19일

 

영서비계에서 춘천지역 비계인들과 함께

한국비계기술원 강사를 초청해

8시간의 비계 교육을 받았다.

 

50분 수강후 10분간의 휴식

지루하지 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8시간의 교육후 이수증과 자격증을 받고

인근 식당에서 단합대회를 하고

다음 모임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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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검은 짐승


거두지 마라.

안스럽다 애처로워 마라.

내가 네가 아니듯

거두어 준다고

네 옆에 머무는 것은 아니다.


참 힘든 시기

손발이 오그라드는 강추위

월세가 밀려버린 모텔방

애처로운 눈빛으로 도움을 청하고


밀려버린 달세에

텅 비어버린 주머니

도와줬다고

고맙다고


겉치레 인사

뒤통수가 따갑다.

한대 쥐어박고 싶은 마음

차마 외면할 수 없어 쥐어주고


부족한가?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지 말라던데

머리검은 짐승 두 마리가

앞다퉈 지들이 최고란다.


그래

그렇게

너는 너 대로

나는 나 대로


이젠

제 갈길로 가야하네.


아듀~

굳~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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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에 나오는 비계에 대한 설명이다.



비계(飛階)는 건설, 건축 등 산업현장에서 쓰이는 가설 발판이나 시설물 유지 관리를 위해 사람이나 장비, 자재 등을 올려 작업할 수 있도록 임시로 설치한 가시설물 등을 뜻한다.

중국 등 아시아에서 많이 쓰이는 대나무 비계

건설 현장에서 간혹 쓰이는 족장(일본어: 足場 (あしば) 아시바[*])은 일본말이다.



대나무 비계[편집]

홍콩, 중국동남 아시아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많이 쓰인다. 속이 비어 비틀림에 강하고 가벼울 뿐 아니라, 나무의 아래 위 지름이 비슷한 대나무의 특성 때문에 현대까지도 많이 쓰이고 있다.

통나무 비계[편집]

침엽수로 만든 통나무를 철선으로 서로 엮어 만든다. 1980년대 중반까지도 대한민국에서 많이 쓰였다.[1]

미국 오하이오 신시네티 중심가 건물 앞면에 설치된 비계

강관 비계[편집]

표면에 알루미늄 도금 처리된 강관으로 만든 비계로 최근에도 많이 쓰인다. 조임쇠 등 연결철물을 써서 자유자재로 조립할 수 있어 많이 쓰인다.

시스템 비계[편집]

임의로 설치할 수 있는 강관 비계와 달리, 구조계산을 통하여 규격화되어 조립할 수 있도록 제작된 비계로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높다.[2]

각주[편집]

  1. 이동 백신원, 송인용 (2009년 11월 9일). “강관비계의 좌굴특성에 관한 연구”. 《한국안전학회지》 25권 (1호): 58쪽. 
  2. 이동 박종근, 정세균 (2010년 3월 23일). “국내건설현장의 시스템비계사용실태조사”. 《한국안전학회지》 25권 (3호): 108쪽




- 비계란 무엇인가?

건축현장,토목현장,교량공사등 사람이 기계등을 사용하여 오르지 못하는 곳에 안전하게 작업을 하도록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비계이다.

외부에 설치하기도 하고 내부에 설치하기도 하며 그 사용처는 다양하다.

현재 국내의 추세는 강관비계에서 시스템비계로 조금씩 이동하는 단계이다.

안전성과 설치의 용이성 면에서 시스템비계가 좋긴하지만 국내의 건축현장에서 완전히 적용되기에는 아직은 2%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시스템 비계를 사용하면 지원을 받아 사용을 할 수 있지만 주택등에 적용을 하려면 현장 여건(작업장의 평탄화 작업및 자재 정리등)이

우선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파이프에 올라가 비계를 맨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안전사고에 많이 노출되어 있고, 순간의 실수가 평생의 한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넘어지고,긁히고,떨어지고

수 많은 사람들이 재해를 당하다보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많이 필요한 것이 비계 작업이다.


비계를 설치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차차 풀어보기로 하자.


매일 매일 접하는 비계 작업

비계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나 하나 노트를 해보려한다.

매일 업무에 시달리다보면 작심삼일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시간이 나는대로

비계란 무엇이며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를 현장 경험으로 풀어 보련다.


-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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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촌에 사는 꺽지란 놈

낚시대에 웜 하나 달아메어

돌틈새에 들어대고 살랑살랑

흔들어 주면 어김없이

달려 나온다.

 

나는 낚시 삼매경

마눌은 다슬기 삼매경

 

물속에서

나를 바라보는 이

"절규"가 떠오르고

 

영화에서 보는

외계인이 떠오른다.

 

물이 있고

풍부한 생명이 있어

 

가끔 그 맛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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