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대에서 7키로 남짓거리에 사천항이 있다.

사천항 옆으로 아담한 백사장과 바위섬

해변바우길등 둘레길들이 있어 걷기에 좋을듯 하다.

사천교 밑으로 흐르는 하천에는 낚시를 하는 강태공들이

제법 많다.

30cm가 넘는 붕어와 커다란 잉어들이 유유히 하천을 누빈다.

사천항은 낚시꾼들이 제법 모인다.

숭어 훑치기꾼들과 원투채비 낚시꾼들

보름 남짓 일이 끝나면 낚시를 했다.

도다리,광어,놀래미,망상어등 다양한 어종들과

인사를 했다.

오늘 일을 마쳤다.

 

내일은 제대로 여유로운 낚시를 하려한다.

그리고 또 기다리는 산행

새로운 생명과의 만남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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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을 마치고 철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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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설치를 한지 열흘 남짓

첫출발은 물에 수직재를 심고 비계를 설치했다.

강바닥이 물러 1미터 이상 파이프가 내려간다.

한차례의 비계수정

며칠이 지나니 또 가라 앉는다.

니흘전부터 비계설치를 달아메는 공법으로

바꿨다.

달비계(공중비계)

빔클램프를 걸고 작업 진행

비교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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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온지 나흘

이틀작업하고 비가내려 하루 낚시

오늘 사흘째 작업중

새벽5시

강릉으로 출발

새벽이라 화물차들이 종종 보이고 도로는 한산하다.

시천항에 도착하니 6시25분

아칭식사를 하고 현장에 도착해 가슴장화를 신었다.

 

물에 들어가 기초를 잡으며

물속에서 보낸시간이 한나절

 

교량작업

 

오늘은 좀 피곤하다.

물속에서 보낸시간이 피로도를 더 하는것 같다.

내일도 물속

모레는 달비계

 

이제 자야겠다.

내일은 사진도 첨부하기로 하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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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더 흐려지기전에

밥 한끼 더 먹이고 싶고

차타는 고달픔도 잠시

자식 보는 즐거움이 더 크고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고

주저 앉은 잇몸에

내려앉은 입 언저리

 

사랑이라는 이름 위로

헌신하신 그 깊음으로

알츠하이머,혈관성 치매

자식에게 얻은 선물

 

손가락 다섯 엮어

나누어 갚으리니

행복한 웃음으로

남은 삶 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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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작업

 

물위에 세우던가

달아 메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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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에 묶음추,청개바 꿰어놓고

두어 시간

투둑 툭퉄

챔질을하고 릴을 감으니 묵직함이

느껴진다.

 

황어

잔가시가 많아 회로 먹기가 쉽지 않다.

구이

먹을만 하다.

 

물이 없어도 한시간 넘게 살아 있다.

다음에 황어를 잡으면 방생으로

결론을 내렸다.

 

손바닥만한 가자미

방생

 

내 손으로 제대로 된 횟감을 잡을수 있을지?

 

낚시를 왜 가?

그냥 쉬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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