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에 나오는 비계에 대한 설명이다.



비계(飛階)는 건설, 건축 등 산업현장에서 쓰이는 가설 발판이나 시설물 유지 관리를 위해 사람이나 장비, 자재 등을 올려 작업할 수 있도록 임시로 설치한 가시설물 등을 뜻한다.

중국 등 아시아에서 많이 쓰이는 대나무 비계

건설 현장에서 간혹 쓰이는 족장(일본어: 足場 (あしば) 아시바[*])은 일본말이다.



대나무 비계[편집]

홍콩, 중국동남 아시아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많이 쓰인다. 속이 비어 비틀림에 강하고 가벼울 뿐 아니라, 나무의 아래 위 지름이 비슷한 대나무의 특성 때문에 현대까지도 많이 쓰이고 있다.

통나무 비계[편집]

침엽수로 만든 통나무를 철선으로 서로 엮어 만든다. 1980년대 중반까지도 대한민국에서 많이 쓰였다.[1]

미국 오하이오 신시네티 중심가 건물 앞면에 설치된 비계

강관 비계[편집]

표면에 알루미늄 도금 처리된 강관으로 만든 비계로 최근에도 많이 쓰인다. 조임쇠 등 연결철물을 써서 자유자재로 조립할 수 있어 많이 쓰인다.

시스템 비계[편집]

임의로 설치할 수 있는 강관 비계와 달리, 구조계산을 통하여 규격화되어 조립할 수 있도록 제작된 비계로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높다.[2]

각주[편집]

  1. 이동 백신원, 송인용 (2009년 11월 9일). “강관비계의 좌굴특성에 관한 연구”. 《한국안전학회지》 25권 (1호): 58쪽. 
  2. 이동 박종근, 정세균 (2010년 3월 23일). “국내건설현장의 시스템비계사용실태조사”. 《한국안전학회지》 25권 (3호): 108쪽




- 비계란 무엇인가?

건축현장,토목현장,교량공사등 사람이 기계등을 사용하여 오르지 못하는 곳에 안전하게 작업을 하도록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비계이다.

외부에 설치하기도 하고 내부에 설치하기도 하며 그 사용처는 다양하다.

현재 국내의 추세는 강관비계에서 시스템비계로 조금씩 이동하는 단계이다.

안전성과 설치의 용이성 면에서 시스템비계가 좋긴하지만 국내의 건축현장에서 완전히 적용되기에는 아직은 2%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시스템 비계를 사용하면 지원을 받아 사용을 할 수 있지만 주택등에 적용을 하려면 현장 여건(작업장의 평탄화 작업및 자재 정리등)이

우선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파이프에 올라가 비계를 맨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안전사고에 많이 노출되어 있고, 순간의 실수가 평생의 한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넘어지고,긁히고,떨어지고

수 많은 사람들이 재해를 당하다보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많이 필요한 것이 비계 작업이다.


비계를 설치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차차 풀어보기로 하자.


매일 매일 접하는 비계 작업

비계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나 하나 노트를 해보려한다.

매일 업무에 시달리다보면 작심삼일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시간이 나는대로

비계란 무엇이며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를 현장 경험으로 풀어 보련다.


-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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