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봉삼주(백선,봉황삼) 2014.06.10
- 산삼주 2014.06.05
- 초롱꽃 2014.06.04
- 심산행 2014.06.04
- 봉삼의 효능 2014.06.03 1
- 백선(봉삼)-봉황산삼 2014.06.03
- 화천 산행 2014.05.22
- 홍천 산행 2014.05.08
봉삼주(백선,봉황삼)
산삼주
오늘 일을 다녀오니
어제 채취한 삼이 술병에 들어 앉았네요.
아내가 약초술 담그는 것을 좋아 하다보니 더덕주,송이주,개복숭아주등 몇가지를 담았는데
오늘에서야 산삼주를 담그게 되었네요.
봉삼주는 다른 님께서 채취해가지 않는다면 가을을 예약하고
하수오주도 담고 싶다하니 조만간 하수오 산행도 해야 할 듯 합니다.
내일 다시 홍천으로 갑니다.
산행도 하고, 꺽지 낚시도 해야겠죠~
산행을 하기전엔 꺽지를 낚느라 하루를 보내곤 했는데
산행을 하다보니 꺽지가 잡아 달라고
꺽~꺽~대는 것 같습니다.
연휴네요.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산아이-
초롱꽃
홍천 산행중 만난 님~초롱꽃(종꽃)
초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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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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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
Campanula punctata Lam. 1785 |
초롱꽃은 초롱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 원산으로 일본과 동부 시베리아에도 분포한다.
생태[편집]
햇볕이 잘 드는 들이나 낮은 산에서 자라며, 꽃이 아름다워 심어 기르기도 한다. 키는 30~100 센티미터 남짓이며, 줄기는 곧게 서며 옆으로 기는 줄기가 함께 난다. 전체에 거친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며 심장꼴 달걀 모양이며, 줄기에서 나는 잎은 잎자루가 아주 짧거나 없고 삼각꼴 달걀 모양이거나 넓은 바소꼴이다. 어긋나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하고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6~8월에 종 모양으로 핀다. 꽃이 꼭 초롱 모양 고개를 숙이고 있어 이름이 초롱꽃이다. 흰색 꽃도 있고, 연한 자주색 꽃도 있는데, 꽃의 길이는 4~8 센티미터 정도이고 꽃받침은 5개이며 사이에 뒤로 젖혀지는 부속체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 8~9월에 익는다.
쓰임새[편집]
이른 봄에 나는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진해·거담에 잘 들어 약으로도 쓴다.
비슷한 풀[편집]
초롱꽃과 비슷한 풀로 금강초롱꽃(Hanabusaya asiatica)과 섬초롱꽃(Campanula takesimana)이 있다. 금강초롱꽃은 한국 특산종으로 보랏빛 꽃을 피우고, 꽃밥이 서로 붙어 있으며, 높은 산의 숲 그늘에서 자라는 점이 초롱꽃과 다르다. 섬초롱꽃은 줄기와 잎에서 윤기가 나고, 꽃 안에 털이 거의 나지 않는다.
사진[편집]
참고 자료[편집]
- 고경식·김윤식, 《원색한국식물도감》(아카데미서적, 1988)
- 풀베개
바깥 고리[편집]
심산행
홍천 갔다가 집에 돌아 왔습니다.
내려온 시간이 3시남짓
내촌에서 늦은 점심으로 낙지볶음먹고
두촌쪽으로 돌면서 산 모양새 보고
홍천방향으로 오다가 동홍천I.C 지나 구성포에서
노루재 넘고 느랏재 넘어 춘천에 왔습니다.
처음부터 사진을 올려 봅니다.
처음으로 채심한 4구입니다.
바로 옆으로 4구 두채가 더 있었습니다.
두장은 비슷한 모습인것 같아 사진을 건너 뛰었습니다.
그리고 산을 내려와 20여분 이동 다른 골짜기로 들어섰습니다.
골짜기 세곳을 넘어 8부 능선 그늘진 곳에서 4구를 보았습니다.
채심을 했는데 뿌리가 제대로 내려가질 못하고 나무 뿌리를 올라타고 앉았네요.
아래로 각구가 보입니다.
그리고 아래로 오행
4구 4채를 채심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릇가게에 들려 술병 두개사고
마트에 들려 담금주 사고 술 담글 준비를 마쳤습니다.
무엇이 불만인지 또아리를 틀었습니다.
독사가 또아리를 틀고 독을 품듯 약성을 안으로 갈무리 했으면 좋으련만~ㅎ
생중계 하던중 기후가 나빠져 하산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내가 산삼주를 담그고 싶다고 하니 그렇게 하자하고 준비 완료 입니다.
2~3일 산행을 하려 했는데 내일 일이 생겨 오늘 산행은 이렇게 마쳤습니다.
-산아이-
봉삼의 효능
봉삼의 약효
-홍어마당님의 블로그에서 복사함- |
백선(봉삼)-봉황산삼
화천 산행
아침에 울리는 전화벨 소리..
"산에 가자~"
9시에 집으로 오라하고 준비를 하니 도착한 친구..
"어디로 갈래?"
그렇게 출발을 하고 화천,양구중 택일~
결국 화천으로 방향을 정하고 화천시내에 들려 김밥,물등 준비
산으로 향했다.
산입구에 도착을 해서 베낭을 메고 오른쪽 능선으로 오르자하고
내려올땐 왼쪽으로 내려 오기로 예정을 하고 우거진 낙엽송 사이를 오르기 시작했다.
한시간쯤 산행을 하던중에 능선을 넘어 아래로 내려가던 중
"심봤다~"
친구가 삼구심을 발견했다.
태어나 처음으로 산삼을 캤단다.
그렇게 삼구심 하나를 보고 그 외엔 다른 삼을 보지 못했다.
계속 능선을 지나던중 발견한 새알~
나무 밑에 둥지를 틀고 알을 품고 있던 새는 인기척에 날아가고 새알 세개가 이쁘게 앉아 있다.
그렇게 몇 능선을 넘고 점심을 먹고
맞은편 능선을 타고 내려가며 보기로 했다.
그렇게 오르며 드디어 나도 삼을 발견했다.
삼구심..
채심을 하고 주변을 살폈다.
돌 틈바구니에서 삼이 자라고 있다.
부러워 하는 친구에게 아래쪽으로 내려가며 모삼이 있나 찾아보라 했다.
잠시후~
4구심을 발견했다고 소리 친다.
그렇게 4구심 채삼하고..
바로위에 3구심이 있어 채심하고..
친구가 4채..
내가 2채..
6개의 삼을 채취했다.
집으로 오는길에 같이 일하는 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삼줄테니 오라하고
막국수 한그릇씩 먹고 집에 오니 동생이 와 있다.
한구는 주고, 한구는 이웃집 아저씨 드리고..
그렇게 산행이 끝났다.
이웃집에서 상추와 파를 가져와 저녁에 쌈으로 먹으란다.
나눔이 있어 좋은 하루가 되었다.
-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