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을 서시오~" 

 

줄줄이 알사탕 느낌이랄까~

얼마전에 홍천에서 찍은 금낭화입니다.

꽃말이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따르려면 줄을 서야겠죠?

 

오염된 마음에 어여쁜 금낭화가 따라오니

기분 업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젠 ㅡ희귀식물이 되어가고 있다하니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자연에서 들려주는 곡소리

귀기울여 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산행을 하러 깊은 산에 들어가다보면

처음 접하는 수많은 식물들을 보게 됩니다.

 

이름을 모르니 그냥 "잡초"라고 낙인을 찍어버리는

무지한 산아이~

 

한장의 사진에 담아 소중한 그 이름을 찾아 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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