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는

겨울에 내린 눈무게를 이기지 못한 소나무 잣나무가

수없이 쓰러져 있다.

산을 내려오다 만난 삼구심

바디나물과 곰보버섯

아내는 다래순에 고사리에 취나물

 

산을 오르는 것은 내려놓고자 하는것이

많기에 오르지만

정작 산은 가져가라고 한다.

 

비우고 싶은 마음

정작 비우지 못하고 만다.

 

내일은 비울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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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캠페이지에서 일하던 중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오후까지 비가 내린다니 일을 접고 홍천으로 향했다.

점심을 먹고 우의 바지를 입고 가볍게 산을 올랐다.

두어시간의 산행중에 만난 반가운 님들

 

캠페이지 일이 끝나는대로 이삼일 쉬면서 산행을

할것을 기약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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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심봤다"는 아내의 몫이다.

산으로 가고 싶지만 일이 바쁘다보니

마음만 간다.

 

조만간

골짜기를 누빌 날이 오겠지

 

눈이

감기는

자정이 가까운 시간이다.

 

이제

꿈길을

산길을

심보러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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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두유에 초코파이
잠시 쉬다 위를 보니 삼같이 보이는 것이 있어
다가가니 삼구, 옆을 보니 사구
찾을때 보이지 않던 님들이 쉽게 눈에 들어옵니다.

마음이 비워야 삼도 눈에 들어오나 봅니다.

이제 내일을 위해 내려갑니다.

피로도가 많이 밀려오네요.

행복한 한 주 되세요~

 

-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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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산을 한바퀴 돌아 내려와 다시금 산을 오릅니다.

피로가 누적되었나 봅니다.

얼마 오르지 않았는데도 피로가 쉬 찾아오네요.

산행중 잠시 쉬어 갑니다.
삼구로 출발해서 천마보고
더덕에 잔대까지...
편안한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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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일을 하다보니 산을 찾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홍천에 들러 오전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오른 산에서는 허탕을 치고 차를 몰고 내려와 오른 곳에

 만난 님들 입니다.
오후엔 어떤 님들을 만날지...
즐거운 연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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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두번째 산나들이 입니다.
집사람은 고사리에 나물채취 하다
사구심 한채 발견하고
의외의 장소에서 님들을 만나
소중히 모셨습니다.
이틀전 산삼주 세병을
담금했는데 다시 세병을
담금해야 겠습니다.
일을 위해 춘천으로 갑니다.
안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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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읆 한말 가량줍고
잠시 심사냥 합니다.
20여분만에 사구심 발견
채심하고 있자니 손님을
태우러 가야 한다네요.

점심을 먹고 다시 밤 주으러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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