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갔다가 집에 돌아 왔습니다.
내려온 시간이 3시남짓
내촌에서 늦은 점심으로 낙지볶음먹고
두촌쪽으로 돌면서 산 모양새 보고
홍천방향으로 오다가 동홍천I.C 지나 구성포에서
노루재 넘고 느랏재 넘어 춘천에 왔습니다.
처음부터 사진을 올려 봅니다.
처음으로 채심한 4구입니다.
바로 옆으로 4구 두채가 더 있었습니다.
두장은 비슷한 모습인것 같아 사진을 건너 뛰었습니다.
그리고 산을 내려와 20여분 이동 다른 골짜기로 들어섰습니다.
골짜기 세곳을 넘어 8부 능선 그늘진 곳에서 4구를 보았습니다.
채심을 했는데 뿌리가 제대로 내려가질 못하고 나무 뿌리를 올라타고 앉았네요.
아래로 각구가 보입니다.
그리고 아래로 오행
4구 4채를 채심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릇가게에 들려 술병 두개사고
마트에 들려 담금주 사고 술 담글 준비를 마쳤습니다.
무엇이 불만인지 또아리를 틀었습니다.
독사가 또아리를 틀고 독을 품듯 약성을 안으로 갈무리 했으면 좋으련만~ㅎ
생중계 하던중 기후가 나빠져 하산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내가 산삼주를 담그고 싶다고 하니 그렇게 하자하고 준비 완료 입니다.
2~3일 산행을 하려 했는데 내일 일이 생겨 오늘 산행은 이렇게 마쳤습니다.
-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