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고추심고
오후에 산행
너무 더운 날씨에 발걸음도
무겁다.

한시간 남짓 산행
4구심 하나가 반긴다.

오늘 삼을 먹을 주인이
온다니 운이 더해주나보다.

삼을 먹고
모든 병 떨쳐냈다는 소식이
온다면 더 없이 좋겠다.

집에와 씻고
오리 한마리 사러 간다.
오랜만에 오리능이백숙으로
동생 내외와 함께 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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