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올랐다.
한나절 가까이 헤매다 2구심 2개를 봤다.
눈도장을 찍고 다시 오르내리길 몇능선

아내가 3구심을 봤다고 부른다.
가다보니 4구심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옆에 3구 주위에 3구 네개 각구 몇개

씨앗이 떨어져 10여개의 삼이 나온듯 하다.
4구와 삼구 3개를 채취했다.

면역력이 떨어져 고생하고 있는
여동생에게 주기로하고
능선을 넘어 하산을 했다.

2~3일 보관을 위해 이끼를
걷으러 다시 산행
약간의 이끼를 걷고 바위에 앉았다.
미나리싹을 뜯고 내려올
아내를 기다리며

내일은 트렉터가 로타리를 치고
고랑을 만들어주면 비닐 씌우고
고구마,고추를 심으려 한다.

오늘은 시골에서 일박을 하려 한다.
밤하늘에 별이 빛나려는지
많은 별빛이 쏟아지길 고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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