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일 포천 가산면 경북중학교 뒷쪽 체육관 비계 설치를 위해 새벽 바람을 맞으며

5명이 모두 모인 시간이 6시..

아직은 별이 빛나는 시간이다.

커피 한잔씩 마시고 포천으로 출발.

 

새벽길이라 차들이 많지 않지만 속도감은 높다.

한시간여 남짓 베어스스키장이 좌측으로 보이고 현장에 도착한 시간이 6시57분

현장 관리자를 만나고 식사를 하고

현장에 들어가 불을 피우고 동이 크기를 기다린다.

 

살포시 얼어붙은 파이프

아직은 작업을 하기에 위험하다.

 

여덟시가 되어서 파이프를 오르 내리며 비계와 발판 설치를 하기 시작 했다.

뒷면 작업 이틀..

전면 작업 삼일..

분진망 설치및 휀스 설치..

그리고 계단발판과 지붕으로 올라가는 길 설치..

엿새간의 작업이 마무리 됐다.

 

엿새간의 출퇴근으로 피로감은 높지만 성취감도 높다.

저녁에 돼지갈비와 소주 한잔으로 서로의 피로감을 나누고

마무리를 한다.

 

그동안 수고해준 동료들에게 감사한다.

 

 

- 아직은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데 익숙치가 않다보니 현장 사진을 찍지 못했다.

해체를 하러 갈때 사진을 찍어서 올려야겠다.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놀이  (0) 2016.05.24
물갈이  (0) 2016.05.24
  (0) 2016.05.09
봄비  (0) 2016.05.02
가산 체육관  (0) 2016.03.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