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어머니, 동생 내외

조촐한 설

해마다 얼굴 보기가

힘들어 진다.

 

알츠하이머

내년은 오늘 같을까?

더 나빠지겠지

 

그래도

설인사하고

새배돈 주고 받고

그렇게 한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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