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통로 3곳을 만들기 위해
출근을 하며 일일 방명록 작성하고
열체크하고 인전교육장에 들러
신규 현장에서 늘 하듯 서류에 이름쓰고
주지도 않는 안전화,안전모,
안전띠,각반,보안경등에
받았다고 싸인하고 혈압재고 관리자의
교육 받고 현장 투입
세곳의 작업장 안전통로를 설치하고나니
11시30분
점심 식사후 점검 받고 퇴근
차를 운전하는데 바퀴에 돌이 낀듯한 소음이
들린다.
무심하게 운전하며 당구장들렸다 집으로
가는길
고속도로에서 소음이 진동으로 바뀌며
차가 덜커덩 거리기 시작한다.
터널을 벗어나 졸음 쉼터가 가까이 있어
그대로 비상등 켜고 서행하며 졸음 쉼터
바로앞에 정차하고 내려서 보니 타이어가
찢어질대로 찢어져 있다.
다시 차를 갓길에 붙이고 출동서비스 전화
40여분이 지나 견인차 도착 차를 싣고
홍천 타이어 가게로 가 뒷바퀴 두개를 같이
교환했다.
안전이란
사전 경고를 한다.
그 경고를 지나칠 때 사고가 난다.
타이어를 조금 더 세심하게 살폈다면
고속도로에 올리기전에 타이어를
교환할 수 있었겠지
요즘들어 몸이 많이 지치고 피곤해지곤 한다.
나이탓을 하기엔 내 몸 관리가 엉망인 것은 아닌지
되돌아 본다.
봄꽃이 활짝피고 산에는 초록빛이 올라 온다.
산행을 준비하며 4월을 맞이해야겠다.
좋은 날들이 열릴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