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끝나간다.
이틀간 가평으로 지원작업을 나갔다.
마지막 보양작업을 한다.
첫날 뼈대를 세우고
두째날 천막을 치고
오늘 콘크리트 타설을 한다.

겨울의 끝자락
코로나로 인해 유독 길어진 겨울
봄이 오면 만물이 소생하듯
우리에게도 따사로움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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