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계 설치에 따른 책임

 

비계의 사용 목적에 따라 하중이 어떻게 걸리는지

한 현장을 보고 생각을 하게 된다

대부분은 사람이 걷고 작업을 하기위해 비계가 설치된다.

그럴 경우 표준비계 설치를 하면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비계에 중량물을 올려야 할 경우는 생각해봐야 할

경우외의 수를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중량물이 500kg이상이 나갈 경우

실제로 이루어져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

파이프나 발판에 가해지는 압축하중과 파이프의 휨으로

발생하는 인장하중과 한계값을 알아야하지 않을까?

 

하지만 실무자들들은 응력계산을 하지 못한다.

경험치로 보강을 하고 그것이 견뎌주길 바라는

요행을 바랄지도 모르겠다.

 

무게1ton

무게 2ton

 

한곳에 하중이 쏠리고 그것이 미끄럼을 탄다면

중량은 가속도를 타고 두배,세배 그 이상으로

위험을 가져 올지도 모른다.

 

내가 경험하지 못한 중량을 올려야 할때

필요한것이 구조검토와 강도테스트가 아닐까?

 

내가 설치한 비계에선 안전한 작업,안전한 마무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 하지만

단가 문제가 언제나 걸림돌이 되곤 한다.

 

사고가 나고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제대로 된 시공비와 단가

설치지 않는 정교함이 안전을 불러 온다.

 

그래서 요즘은 날일로 해주는 곳이 많다.

견적은 비싸다 하고 작업은 제대로 해 주길 원하고

그래서 찾은 타협점이 직영처리다.

구미에 맞게,안전하게,원하는 공기대로

시공을 맞춰준다.

 

조만간 중량물 작업을 해야하는 작업장이

걸려 있다.

보강에 중점을 두고 작업을 구상 한다.

현장에서 막힘없이 작업이 진행될수 있도록

머릿속에 도면을 그린다.

 

크리스 마스 이브

치킨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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