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2일 비 내리는 날
우비입고 오른 산에는 많은 이들이 있었다.
오전엔 화천
오후엔 홍천
산으로의 여행
그곳엔
송이,능이.갈버섯,굴뚝버섯등이
있었다.
아직은 이르다며 얼굴을 숨긴 능이
낙엽을 쓰고 나 찾아봐라하는 송이
잡버섯들의 세상 나들이가 한창이다.
명절을 지내고 나면
산에는
버섯보다 사람이 많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