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탔다.
지치고 휴식
오르고 내려가고
송이 송이
보물찾기가 한창이다.
오후 세시가 넘어 산을 내려왔다.
마트에 들려 삼겹살을 사고
돌아온 집
오늘은 한잔 해야겠다.
오늘 사람으로 인해 상처를 받는다.
사람은
의로 맺어 지길 원하지만
현실의 이득을 쫓는데 급급하다.
마음 아픈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