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 숙소를 잡았으나 방이 답답할 정도로
비좁아 취소를 하고 거제 고현에 숙소를 잡고
다음날 지세포로 출발
지심도로 가는 표를 예매하고 앞에 있는
해양전시관을 찾았다.
입장료 3,000 원
한바퀴 돌고 지심도  가는 배에 올랐다,
도착후 계속되는 언덕길
짧은 구간이지만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곳 저곳 둘러보며 돌고나니
한시간 삼십여분

새롭게 안 사실은 지심도가 일본군들이
포진지를 설치하였던 곳이라는 점이다.
몇군데의 포진지와 써치라이트 보관소,
일본기 게양대등

동박꽃은 피고 지고
화려한 맛은 없다.

가볍지만 산책을 하는 동안 땀도 조금
흘리고 그곳에서 만난 아이 두자매와
아이맘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잠시 동안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하 것이 기억에 남는다.

지심도를 나와 거가대교를 타고
장유로 향했다.

수십년만에 본 밤의 장유는 길 잃기에  딱 좋다.
차를 한곳에 세우고 숙소를 예약했다.
숙소에 도착하니  비대면 방식이다.

스피커 너머로 방을 업그레이드 시켜준다고
하니 감사하다 인사를 하고 방에 들어가니
돌아 다닌곳중 가장 깔끔하고 좋다,

대형화면에 영화한편 보고 잠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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