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를 잡기시작한지 4일
PVC망 씌우기까지 작업이 끝났다.
투입인원 50명 남짓
가설재의 임대료 상승으로 인해
공사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
반납 운반비를 포함하면 6천원선을
넘나든다.

가능하다면 자재 임대료 공유로
가설재의 무차별적인 가격 인상을
막고 싶지만 희망사항이다.

비계인들이 전국적인 망을 형성하고
힘을 모은다면 가능하겠지만
그것이 또 다른 횡포가 될 수도 있기에
희망사항이라 말하고 싶다.

무더운 날씨탓에 조금만 건드려도
터져버리는 사람들의 화
그 또한 작업 환경을 어렵게 한다.

우여곡절 끝에 일을 마무리하고
금요일 원주로 간다.

반곡초등학교
다시 전쟁을 준비한다.

'현장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곡초등학교 시스템 비계 설치 완료  (0) 2022.08.15
원주 반곡초등학교 시스템비계 설치중  (0) 2022.08.10
작업을 마치고  (0) 2022.07.17
봄봄 시스템 비계설치  (0) 2022.07.16
강릉  (0) 2022.06.3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