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50분
퇴근길 50분
타지로의 작업이라 오가는 시간이 만만치 않다.
오늘은 조금 늦은 시간에 작업을 끝냈다.
집에 오니 5시40분
내일은 또 장거리
오랜만에 친구 현장으로 작업을 나간다.
고등학교 친구
어느새 40여년이 지나 버렸다.
늙어간다는 것은
자신을 조금씩 내려 놓으며
자연과 닮아 가는 삶을
자연의 이치를 알아가는 것이 아닐지
새벽 두시간 남짓 운전을 하고
친구도 보고
일도 하고
보람 있는 하루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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