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빛나는 창가

그 빛속에 빛나는 아가야

사랑이 가득한 공간

작별할 시간이 가깝구나

 

며칠후면 보게될 너의 세상

그 속에 너를 품는 아이 있구나

어느새 엄마가 되는구나

 

별은

달빛속에 빛을 감춘다.

어둠이 깊어지면

별은 빛을 발하며 네게 속삭일게다.

'희망은 언제나 네 옆에 있어'

 

그리울때면 달을 보고

그래도 보고플때면 어두운 밤

별을 찾아 헤맨다

그 곳에 네가 숨어 있는듯

 

'사랑한다'

힘겨운 시간들

'잘 이겨내라'

산고의 시간들

 

달빛속에

별빛 흐르는 곳에

그리움 담아

흘려 보낸다.

 

보배로움

다슬하며

문밖에 보이는 달

 

행복을 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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