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30분 집을 나서는데 벌써 훤하다.

어제 지쳤던 몸이 아직 회복이 되질 않았나 보다.

휀스250m 설치를 하는데 몸이 빨리 지친다.

 

한낮의 기온이 28도를 오간다.

땀이 흐르고 얼굴이 햇살에 벌겋게 달아 오른다.

올 여름을 걱정하는 동료들

 

망을 치고서야 작업을 마쳤다.

내일 휀스를 끼우고 볼트 작업을 하면

마무리

 

저녁 식사 전이다.

두릅전에 봄나물

봄이 식탁에 올라 앉았다.

식사를 하고 나면 피로가 좀 풀릴까

 

식후 '아틱' 영화를 보고

휴식후 내일을 준비 하련다.

 

편안한 밤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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