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 남짓
삼사일에 하루는 송이 산행을 한듯하다.

올해 송이 산행이 끝났다.
지금은 굴뚝버섯이  막바지길을 가고 있다.

낙엽이 않이 쌓여버린 산은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대신 쌓인 낙엽은
산행의 또 다른 묘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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