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는
버섯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참싸리를 채취하고
갈버섯(밤버섯)이 나오기 시작한다.

비가 많이 오다보니 일찍 나온 버섯들은
삶을 일찍 마감하고 있다.

산에서 내려와 동네 몇분에게 싸리버섯을
나눠주고 염소전골 로 점심겸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오는길에 식곤증으로 조금 고생하고...

올해는 버섯이 풍년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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