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멈춤이 나를 불안하게 하고
달려가고 싶다 몸부림쳐보고 싶지만
그런다고 멈춤이 끝나진 않는다.
현명하게 산다는 것과 부지런하게 산다는 것이
뜻대로 되지 않을때
그때는 멈추고 삶을 되돌아 보아야 하지 않을까?
영화가 있다.
자신의 과거 시간을 되돌아 갈 수 있는 능력
그 시간을 되돌아가 삶의 행복을 찾아가는 어바읏타임
나의 시간은 어떠한가?
과거로 돌아가 무언가를 바꾸는 것보다
지금부터 나의 미래를 바꿔가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시간은 흘러간다.
잠시 멈추는 순간에도 나의 소중한 시간이 흐른다.
멈춤에서 다시 내딛는 발걸음이 헛되지 않는
소중한 첫걸음으로 나갈 수 있도록
느긋하고 신중하게 내딛는 한발이 되길 바란다.
밤이 깊다.
아침이면 소중한 하루가 시작됨을
그 하루가 멈추었다고 주저하지 않기를
겪은 고통을 되풀이 하지 않을
나아가는 삶, 웃음꽃피는 삶
그 길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