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이야기
청평사 주변
산아이
2014. 10. 12. 22:46
새벽부터
청평사를 찾았습니다.
능이들은 가뭄이 들어
채 크기도 전에 벌레들이 집을
만들어 올바른 능이가 없네요.
아직 청평사의 능이와 송이는
이른것 같네요.
꾼들이 여기저기 많이 누비고
다니는데 수확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죽은 나무에 피어난 버섯들이
이쁘게 층층 아파트를 만들었네요.
내촌에서 송이 구경하고
청평사에선 능이와 먹버섯만 봅니다.
즐거운 연휴되세요.
-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