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 이야기

산삼을 찾아서-두번째

산아이 2019. 5. 11. 21:13

 

 

 

 

 

 

 

 

 

 

아침9시

고추 심으러 간다.

밭에 도착하니 벌써 고추를 심고 있다.

두어시간 고추를 심고 닭갈비로 점심

산을 타기 시작했다.

삼십여분 산행 구광자리에 없던 사구심이

눈에 들어 온다.

몇년 잠을 잤나보다.

작년에도 없던 삼이 있는 것을 보면

 

산을 넘어 다른 산을 탔다.

몇방울의 비가 떨어진다.

피로가 몰려 온다.

집으로 돌아와 소파에 누었다.

 

한시간 남짓 잠들었었나보다.

동서들과 처제들과 함께 뚜레 장어집으로

향했다.

장어에 소주와 맥주를 겻들이는 동서들

콜라로 갈증을 해결하고 장어로 보충한다.

모두 보내고 집에 오니 9시

 

하루가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