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나만..

산아이 2019. 4. 14. 22:23

 

삶을 지탱하게 하는

물 한모금

내 몸을 따라 흐르는

피 한방울

눈길을 따라 흘러 내리는

눈물 한방울

숨어 있는 내 가슴속

꼭꼭 싸놓은

그리움 한봉지

 

때가되면 펼쳐놓을

나의 이야기.